top of page

브라질 Nubank 은행, 멕시코에서 한 달 만에 100만 개의 저축 계좌 등록



라틴 아메리카 최대 금융 기술 (fintech) 회사인 'Nubank' 가 멕시코에서 계좌를 개설한 지 한 달 만에 100만 개의 저축 계좌를 개설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계좌에 예치된 총 예치금은 10억 페소(미화 5,800만 달러)에 달한다.


이 예금의 약 90%는 고객이 자금을 보관하고 연 9%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계좌 내의 별도 공간인 Nubank가 "작은 상자"라고 부르는 곳에 보관된다.


이 디지털 은행의 멕시코 법인인 'Nu México' 는 11월에 예금 계좌 개설을 위한 대기자 명단을 개설했다.


앞서 2020년에 연회비가 없는 국제 신용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는데 2021년 9월까지 이 회사는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큰 신용카드 발급업체가 되었다.


이 회사는 현재 멕시코의 10개 지자체 중 9개 지자체에 진출해 있으며, 1억 2,6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멕시코에서 320만 장의 신용카드를 발급했다.


Citi 의 분석에 따르면 신용카드 시장의 낮은 보급률을 이유로 'Nu México' 사업부의 전체 실적에 대한 기여도는 단기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다고 한다. Citi 데이터에 따르면 멕시코의 신용 카드 거래량은 브라질 거래량의 약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Nubank' 는 콜롬비아에서도 당좌 예금 계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Warren Buffett의 Berkshire Hathaway 투자 펀드의 지원을 받고 있다.


Nubank의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티나 준케이라(Cristina Junqueira)는 지난달 "이 은행이 멕시코에서 브라질보다 '훨씬 더 큰' 성장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인의 약 37%만이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활동하는 라틴 아메리카 핀테크 그룹은 'Nubank' 만이 아니다.

아르헨티나의 Ualá는 사업 확장 노력의 일환으로 멕시코의 ABC Capital Bank를 인수할 수 있는 허가를 멕시코 국가은행증권위원회(CNBV)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고수익 저축 계좌를 출시하는 등 역시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コメント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