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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멕시코 한인신문

볼보(Volvo), 누에보레온에 7억달러 투자 공장 설립




스웨덴에 본사를 둔 중국계 볼보 그룹이 7억 달러를 투자하여 누에보 레온에 공장을 설립한다.

위치는 몬테레이 북쪽인 Ciénega de Flores 지역으로 확정되었으며 특정 기간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2026년까지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누에보레온에 새로 짓게 되는 볼보 공장은 기존의 Estado Mexico 공장보다 규모면에서 3배가량 더 크다.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제조업 관련 비즈니스 정보 플랫폼인 Industrial Cluster 웹사이트에 따르면 툴티틀란(Tultitlán) 시에 있는 볼보의 공장은 총 20만 평방미터(20헥타르)의 대지 면적에 56,000평방미터의 메인 창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누에보레온의 시에네가 데 플로레스시(Cienega de Flores)에 건설될 공장은 3배 더 큰 157,935제곱미터의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며, 이는 스웨덴 회사가 지난 4월 발표한 성명에서 밝힌 170만 제곱피트와 일치하는 규모다.


신규 공장설립은 이미 올해 4월 11일에 발표하였는데 이 공장은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의 볼보트럭과 맥 트럭(Mack Trucks)의 성장 계획과 멕시코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맥 트럭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생산 능력을 제공하게 된다.


몬테레이 공장은 약 7억 달러가 투자되며 볼보와 맥 브랜드의 기존 대형 차량 생산에 주력하게 된다.

회사 측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이 공장은 캡인화 차체 생산 및 도장을 포함한 완전한 일반 차량 조립 시설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 국경 근처에 위치하면서 미국 남서부 및 서부 지역과 멕시코 및 라틴 아메리카로의 판매를 지원할 수 있는 상당한 물류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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