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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2023년 첫 4개월 동안 미국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



멕시코는 올해 첫 4개월 동안 양국 간 교역액이 미화 2,630억 달러에 달하면서 미국의 최고의 교역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Dallas)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4개월 동안 미국이 수출입한 상품의 15.4%를 차지했으며, 캐나다(15.2%)와 중국(12%)을 제쳤다.


캐나다가 수출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멕시코는 2023년 1분기에 미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되었으며, 이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 이외의 국가가 1위를 차지한 1분기에 해당된다.


멕시코는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총 1,967억 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멕시코가 1위를 차지한 대유행의 해인 2020년을 제외하고 중국 이외의 국가가 미국의 1위 무역 파트너가 된 것은 2009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최근 미국 무역 관계에서 멕시코가 우위를 점한 것은 부분적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한 2018년 이후 중국과 미국의 긴장이 고조된 결과다.


팬데믹 시대의 공급망 중단은 또한 미국과 아시아의 무역에 영향을 미치고 많은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업을 미주로 이전하는 '니어쇼어링' 프로세스가 가속화 된 결과이기도 하다.



멕시코와 캐나다는 모두 이러한 변화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통해 지역 무역을 강화하면서 캐나다는 2022년 미국의 연간 최대 교역 상대국이었지만 2023년 1분기 미국에 대한 수출이 감소하면서 멕시코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같은 멕시코의 호실적은 주로 제조업 부문,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기인하는데 국가 GDP의 거의 4%, 제조업 GDP의 20.5%를 차지할 정도로 막강하다.


멕시코산 제조품은 2023년 첫 4개월 동안 미국-멕시코 무역에서 미화 2,342억 달러를 차지했는데 이는 미국 전체 제조 무역의 16.5%를 차지한 반면 캐나다는 13.5%, 중국은 12.5%에 머무르고 있다.

멕시코는 미국과 캐나다에 비해 제조 부문의 숙련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으로 이익을 얻고 있는데 역시 대표적인 업종이 자동차 산업이다.


자동차 산업과 같은 분야에서 멕시코 조립 공장은 미국에서 생산된 중간재를 가공하여 최종 제품을 다시 수출하는데 수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이러한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멕시코에 공장을 세웠다.


올해에만 멕시코의 북부 및 Bajío 주에 150억 달러 이상의 자동차 관련 업종의 투자기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당분간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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