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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 파산한 Mexicana 항공사 인수 확정, 9월부터 항공권 판매 예정



멕시코 정부가 멕시카나(Mexicana)로 더 잘 알려진 폐업한 항공사 Mexicana de Aviación의 브랜드 이름과 일부 장비를 8억 1,500만 페소(미화 4,800만 달러)에 매입할 것이라고 Luisa Alcalde 내무부 장관이 어제(목요일) 발표했다.

이 돈은 13년 전 멕시카나(Mexicana)가 파산하고 문을 닫았을 때 실직 상태에 놓인 7,400여 명의 전직 직원들을 보상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에는 멕시코 정부에 건물 3채와 비행 시뮬레이터를 양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멕시코 정부는 이를 통해 멕시코카나를 군이 운영하는 상업 항공사로 부활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0년 항공사가 파산 신청을 하면서 미지급 임금과 수당을 못 받은 멕시카나의 前직원들에게는 오는 8월15일부터 지급금 분배를 시작하게 된다.


이와 관련, 대통령은 "오늘 7,407명의 멕시코항공 근로자, 조종사, 승무원, 지상 직원, 근로자 및 퇴직자들에게 미지급 임금을 청산하게 되는 역사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면서 "노동사회복지부(STPS)가 여러 단체를 중재하여 [관련된] 사람들, 즉 노동자들과 협의를 통해 합의에 도달했다" 고 밝혔다.



밀린 임금에 대한 노동자와 정부 간의 협상은 약 3년 동안 진행되어 왔었다.


정부는 지난 1월 멕시코카나의 브랜드와 자산을 같은 가격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처음 발표했지만, 이후 몇 달 동안 노동자들이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지연되었다.


이에 지난 7월에는 "분쟁이 계속되는 동안은 정부가 인수하지 않겠다" 며 대통령이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취하자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됐다.


당시 협상을 두고 근로자를 대신한 변호사들의 지나친 요구에 정부가 협상을 포기했다가 이번에 극적 합의가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국영 항공사였던 멕시카나(Mexicana) 항공사는 2005년에 민영화 되었다가 5년만인 2010년에 파산했다. 1921년에 설립된 이 항공사는 운항을 중단하기 전까지 멕시코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항공사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 중 하나였다.


José Humberto Gual 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협회(ASPA) 사무총장은 이번 인수 계획을 "사회 정의의 행동"이라고 칭찬하며 AMLO에 멕시코항공 조종사 날개 한 쌍을 상징적으로 선물했다.


한편, 운영을 책임지게된 Luis Cresencio Sandoval 국방부 장관은 멕시코 정부가 보잉 737-800기 10대로 멕시카나를 재취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멕시코시티 외곽에 위치한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AIFA)을 출발해 칸쿤, 과달라하라, 티후아나, 메리다, 오악사카, 레온, 푸에르토 발라타 등 전국 20개 도시로 운항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항공권은 9월부터 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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