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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 독립기념일 어수선한 틈 타 마약 두목 미국으로 송환했다



독립기념일로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틈을 노려 멕시코 정부가 구속 수감중이던 마약두목을 몰래 미국으로 송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대통령 정부는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마리화나 밀매 혐의로 기소된 호아킨 엘 차포 구즈만의 아들 오비디오 구즈만 로페스를 미국으로 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당국은 일체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은밀한 작전을 통해 인터폴 소속 공화국 법무장관실 요원들이 시날로아 카르텔 로스 차피토스(Los Chapitos)의 두목인 오비디오 구즈만을 헬기로 엘 알티플라노 교도소에서 데려갔다.


이후, 당국은 그를 톨루카 국제공항으로 데려가 시카고행 비행기에 탑승시켰고, 그곳에서 그는 미국 일리노이주 법원에 출석하도록 인계되었다.


이와 관련,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미국 법무장관은 멕시코에서 마약 밀매범 두목의 미국 이송을 확인했다.


그동안, 미국 정부는 줄기차게 그의 인도를 요구해 왔으며 멕시코 정부는 시기만 저울질 했을 뿐 송환에는 적극적 이었다.


체포 후 지금까지 지체된 것은 오비디 구스만의 변호사들이 이송을 막기위해 법원에 지연술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미 미국으로 인도된 그의 아버지 호아킨 엘 차포 구즈만에 이어 부자가 모두 인도 되었는데 종신형을 선고받은 아버지에 이어 아들도 같은 재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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