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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자동차 산업, 미국 자동차 노동자 파업 영향에 대비



지난, 금요일 미국 내 조립 공장에서 시작된 "빅 3" 자동차 노동자들의 파업은 멕시코, 특히 수출용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북부 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멕시코 비즈니스 뉴스는 포드, 제너럴 모터스, 크라이슬러 모회사 스텔란티스 직원들의 파업이 지속될 경우 멕시코의 자동차 산업이 매달 최대 2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멕시코의 자동차 업계가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빅 3" 자동차 회사의 자동차 노동자들이 미국 전역에서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는 국경 이남의 사업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북부 국경 주인 코아후일라 주에서만 자동차 수출 산업은 헤드라이트, 가스 탱크, 자동차 내장재, 도어 패널, 에어백 및 기타 부품을 만드는 6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문제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 등, 기술 집약적인 부품의 경우 대부분 미국에서 들여와 멕시코에서 조립하는 형식으로 자동차가 생산되는데 미국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부품공급이 중단되면 결국 멕시코 자동차 업체도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코아우일라의 조립 공장과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라모스 아리스페(Ramos Arizpe) 기업가 협회장 Sergio Aguilar는 2019년 미국 제너럴 모터스(GM) 조립 공장에서 전미자동차노조(UAW)가 40일간 파업을 벌인 것을 언급하며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었고 이제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GM과 스텔란티스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서 50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코아우일라주 Ramos Arizpe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포드는 치와와 시티의 산업 지대에 엔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치와와에 있는 포드 공장은 최종 조립을 위해 미국산 엔진을 들여오기 때문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멕시코의 많은 자동차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휴가를 보내거나 신기술 교육과 근무 시간을 줄여 충격 완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멕시코의 해외 자동차 부품 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같은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에 멕시코는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한 바 있다.


통상, 미국 노동자들의 파업이 일어나면 평균 10주 동안 지속되는데 멕시코는 빠르면 3주째부터 그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며칠 전 파업한 경우를 든다면 아직은 영향이 큰 편은 아니다.


멕시코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단체인 전국자동차부품산업협회(INA)는 이번 미국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멕시코 자동차 부품 업계가 첫 주에만 7,600만 달러의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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