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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올해들어 첫 H5N1 조류독감 발생



북부 소노라주에서 올해들어 첫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다.

파리에 본부를 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멕시코 당국을 인용해 H5N1 조류 독감이 발생해 멕시코 남부 Cajeme의 한 농장에서 산란계 9만 마리 중 1만 5천 마리가 죽었다고 오늘 밝혔다.

남은 닭은 도살됐다.


조류 독감은 야생 조류와 양식 조류 모두에서 발견될 수 있다. 통상 가금류 농장에서 발병하면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의 닭 떼가 도살되는 경우가 많다.


WOAH는 고병원성 H5N1 유형의 발병이 올 시즌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연방 농업농촌개발부(SADER)는 수요일 성명을 통해 3km 떨어진 Cajeme의 두 농장에서 조류독감이 발견됐으며 두 번째 농장에는 54,000마리의 산란계가 있었는데 모두 도살되었다고 관련 사실을 인정했다.


Sonora Ciudad Obregón 근처 Yaqui 계곡의 두 농장과 Nuevo León Montemorelos의 한 농장에서 조류독감이 발견되면서 거의 30만 마리의 닭이 도살되어야 했던 지 1년이 지났다.


조류독감이 발명한 시우다드 오브레곤(Ciudad Obregón)은 카헤메(Cajeme)의 자치구 소재지다.


멕시코가 10월 초에 종식을 선언한 H5N1 조류 독감 하위 유형은 닭고기나 달걀 섭취를 통해 인간에게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


한편, 계절적 철새 유입이 발생함에 따라 소노라에서는 '역학 연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멕시코 연방 농업농촌개발부(SADER)는 멕시코 전역에서 "역학 감시"를 한층 강화하면서 추가 발병을 억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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