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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세관 통관 시스템 입찰에 美 Rapiscan社 6억 1,200만 달러에 낙찰 받아


미국 회사인 Rapiscan사의 차량 내부 엑스레이 이미지 찍는 기술을 멕시코 세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은 트럭이 미국으로 술병을 밀반입하는 모습을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



멕시코 국방부(Sedena)가 미국 회사인 Rapiscan Systems와 6억 1,200만 달러 규모의 관세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Reforma 신문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중국 회사 Nuctech가 이끄는 컨소시엄보다 더 높은 입찰가를 제출했지만 멕시코 정부의 낙찰을 받는데 성공했다.


예비 심사를 거쳐 최종 입찰 자격은 미국회사 Rapiscan와 중국회사 Nuctech와 멕시코 회사가 연합한 컨소시엄만이 멕시코 국방부(Sedena)가 제시한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한 유일한 2개 회사였다.

Sedena(멕시코 국방부)는 멕시코 북쪽(미국쪽) 국경세관 19곳과 과테말라 등 남쪽 국경 2곳 등 총 21개 국경 세관에서 사용하게 될 검사 장비에 대해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된 Rapiscan사는 적재 화물차 비간섭 검사 54대, 경차 검사 70대, 빈 화물차 검사 18대, 여객버스 검사 4대 등을 제공·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북부 국경의 멕시코 측에 있는 검색 장비는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상호 호환이 가능해 지면서 업무 효율면에서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계는 여기에서 주황색 원으로 표시된 멕시코의 19개 북부 국경 세관과 멕시코 남부 국경세관 일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Reforma 신문은 Sedena의 이번 공개 경쟁 입찰을 멕시코 세관 시스템의 최근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최신 세관 시스템은 화물이 있거나 없는 상관 없이 모든 크기의 차량을 비간섭적으로 스캔할 수 있다.


한편, 멕시코 국방부(Sedena)는 작년 5월 멕시코의 모든 세관을 접수하여 직접 운용, 관리하고 있는데 기존의 낡은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교묘해진 불법 상품의 적발이 어려워 시스템 업데이트를 최 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예산이 확보되면서 이번에 입찰이 이루어 졌다.


비 접촉의 새로운 스캐닝 시스템이 설치, 마무리가 되면 마약과 무기를 포함한 밀수품을 탐지하는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멕시코 정부는 기대를 하고 있다.


멕시코는 특히 강력하고 폭력적인 범죄 조직의 손에 들어가는 불법 총기류의 유입을 막는데 목적이 크다면, 미국정부는 연간 수만 명의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을 초래하는 불법 펜타닐 등 마약의 유입을 막는데 이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각기 다른 입장이지만 관심도가 높다.


이와 관련,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외무장관은 지난해 말 멕시코가 '총기 대유행'에 휘말렸다며 미국 정부에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한 바 있는데 미국 국경의 통제가 강화되면서 이번에서 남쪽 국경에서 무기 밀반입이 크게 늘어나는 풍선효과로 멕시코 정부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 연말까지 멕시코 모든 국경 세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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