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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부 지역 심각한 가뭄으로 4만 여 마리 가축 폐사


멕시코 북부 지역이 심각한 가뭄으로 목축 업자가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가뭄으로 이 지역에서만 약 4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 했기 때문이다.

통상 이시기를 일컬어 목축 업자들은 "마른 소의 계절"로 부르며 의례적인 가뭄으로 여겨왔지만 올해는 특히 심각하다는 것이다.


Tamaulipas나 Matamoros, Nuevo Laredo에 이르는 지역이 주로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데 풀은 물론이고 물 조차도 말라버려 가축들이 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북부 지역에는 약 17만 마리의 가축들이 있는데 그 중 4만 마리가 이번 가뭄으로 죽었다.


문제는 정상적인 소 한 마리는 가격은 10,000 페소 에서 근육량이 좋으면 20,000 페소 까지 가격이 나오는데 이렇게 비쩍 마른 소는 판매도 어렵지만, 설사 판매를 해도 거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겨우 매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동안 들인 비용을 공제 하면 상당한 손실이 발생하는 셈이다.


국가수자원위원회(Conagua) 가뭄모니터 정보에 따르면 1월 31일 까지 타마울리파스에는 가뭄 정도가 다소 심한 27개 지자체가 있었으며, 이 중 16개 지자체가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수준이었고, 13개 시, 9개 시, 5개 지자체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국내 도축용은 사료도 주지만 비용 때문에 들판에 방사해서 풀을 먹도록 하지만, 미국으로 수출하는 소는 모두 사료를 먹여 기르게 되는데 소가 너무 성장하지 않게 맞춤형 소를 길러 미국으로 보내고 있어 비용면에서 국내용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결국, 멕시코 국내 도축용 소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으며 앞으로 몇 개월 간 가뭄이 해갈 될 정도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없어 폐사 하는 가축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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