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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토의 82.2% 물 부족 상황에 직면


가뭄 모니터에 따르면 멕시코 국토의 82.2%가 물 부족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가뭄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6일 현재, Cutzamala 시스템 댐은 6월 26일에 국가 수자원 위원회(Conagua)가 예상한 최소 운영 수준에 도달한 지 50일 만에 충전 용량의 30.8%로 감소했다.


Cutzamala 시스템을 구성하는 3개 댐의 총 저장량은 2억 4100만 입방미터에 달하지만 실제 물 공급은 이보다 훨씬 못미치고 있어 우기철이 오기전까지 식수난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립 기상청(SMN)은 2024년 4월 30일 현재 멕시코의 국토의 82.2%가 가뭄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게레로 주 알포예카에서 46도를 기록할 정도로 폭염이 닥치면서 물부족을 부채질하고 있다.


올 들어 두 번째 폭염에 해당하는 지난 1주일간 높은 기온은 바히오지역, 멕시코만, 유카탄 반도 지역은 물론 북태평양과 남태평양 연안에서도 40도를 넘는 기온이 기록되기도 했다.


반면 바하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 치와와(Chihuahua), 두랑고(Durango), 멕시코주 등 특정 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0~5도 사이로 나타났다.


강우량과 관련하여,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멕시코에서 기록된 강수량은 50.7mm인데 이는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얻은 데이터를 기준으로 볼 때 해당 기간에 평소 발생하는 강수량보다 35.7% 적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당국은 5월말부터 시작될 우기철이 되어야 비로소 가뭄현상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멕시코는 통상 5월말부터 10월까지가 우기철로 짧게나마 거의 매일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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