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방부가 조직범죄에 맞서기 위한 무기 및 장비 확보의 일환으로 국방부 최고 수준의 장갑능력을 갖춘 최신형 전술 차량 및 트럭 68대 구매를 준비하고 있다.
EL UNIVERSAL 신문이 입수한 입찰 LA-07-110-00700-0999-T-583-2024 문서에는 문, 사이드미러, 모터, 배터리, 컴퓨터, 연료 탱크, 브레이크, 앞 유리에서 이러한 장치의 차폐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전술 차량 중 18대는 전면 및 후면 카메라 4개를 갖춘 영상 감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갑 레벨 7, 즉 가장 높은 고강도 강철 몸체 구조도 요구하고 있는데 공개 입찰 부록에는 68대의 트럭 중 50대가 사람을 위한 보안 및 보호 서비스를 위해 V Plus 장갑을 갖춘 SUV 유형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사수를 위한 조정 가능한 수동 받침대, 사수를 위한 등받이 지지대, 경로 안전, 탄도 유리 조준경 및 긴 총기 설치용 마운트를 갖춘 수동으로 작동 가능한 장갑 360도 회전 포탑을 설치해야 한다.
이외에도 최근 조직 범죄 카르텔과의 싸움을 계속하기 위해 국방부가 3,700개 이상의 9mm 구경 권총과 5,000개 이상의 로켓 발사기 구매도 준비하고 있다.
차량은 물품 인도 시점부터 요구되는 장갑 수준 측면에서 5년 이상의 보증을 해야한다.
입찰 세부사항은 8월 20일에 판결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