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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하프마라톤, 30,000명 참가

작성자 사진: 멕시코 한인신문멕시코 한인신문

멕시코인 Jesús Nava(1시간 5분 58초)가 일요일 30,000명 이상의 주자가 참가한 멕시코시티의 제16회 연례 하프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Francisco Javier González는 우승과 1분여 차이가 났으며 Everardo Moreno가 2위와 4초 차이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1km(13.1마일) 길이의 이 행사는 Reforma- Torre del Caballito 에서 오전 5시 직전에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Lomas de Chapultepec 지역을 향해 달려가 Chapultepec 공원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구역에 진입한 후 Angel of Independence 탑 앞에서 마무리가 됐다.


30,000명의 공식 참가자와 등록하지 않은 9,000명의 주자를 포함하면 거의 거의 40,000명의 참여하면서 라틴 아메리카 전체에서 가장 큰 하프 마라톤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여성 우승자는 멕시코시티 주민인 Adela Honorato로 1시간 15분 16초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완주했다.

우승 상금은 50,000페소, 2위는 35,000페소, 3위는 20,000페소가 전해졌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레포르마 도로에서 마라톤 경기에 참여했던 53세의 미등록 주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이날 행사의 축하 분위기가 다소 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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