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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멕시코 한인신문

멕시카나 항공, 웹사이트와 첫 노선 공개



정부에서 운영하는 멕시코 항공이 새로운 웹사이트와 첫 번째 20개 국내 목적지를 공개했다. 운항은 올해 1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 Mexicana de Aviación 브랜드에 대한 권리를 인수한 이 항공사는 멕시코시티의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AIFA)과 올해 말 개항 예정인 툴룸 신공항에서 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항공권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항공권은 정부 운영 항공사답게 볼라리스, 비바에어로버스, 아에로멕시코 등 국내 주요 경쟁사보다 18~20% 저렴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Mexicana는 취항 기간 동안 15kg 미만의 위탁 수하물에 대해서는 요금을 부과하지 않으며, 무료 좌석 선택 및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항공사는 여행객들에게 해변이나 계곡, 비지니스 등 세 가지 주요 목적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데, 해변 여행지에는 Acapulco, Cancún, Cozumel, Huatulco, Ixtapa/Zihuatanejo, La Paz, Los Cabos, Mazatlán, Puerto Vallarta 등 멕시코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는 Chetumal, Hermosillo, Mérida, Oaxaca로 여행객을 안내한다.



비즈니스 여행객은 Guanajuato주 León의 Bajío 국제공항과 지역 비즈니스 중심지인 Tijuana, Ciudad Juárez, Guadalajara, Monterrey, Villahermosa까지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뉴스 웹사이트 Infobae에 따르면 이 항공사는 보잉 737-800 시리즈 항공기 10대로 구성된 최신 기종 운영할 예정인데, 첫 세 대는 이르면 다음 주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 신뢰, 품질로 모든 사람에게 항공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멕시코의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국내 여행 시장에서 6%의 점유율을 달성하기를 희망하며, 출범 시 4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 항공사를 소유한 軍은 올메카-마야-멕시코(Olmeca-Maya-Mexico) 그룹은 AIFA와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데 새로운 Maya Train(마야열차) 프로젝트도 모두 맡아 운영하게 된다.


멕시코카나 항공 웹사이트에서 여행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mexicanavuela.com.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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