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환승센터인 CETRAM(Centro de Transferencia Modal)이 San Lázaro에서 지난 월요일(27일) 공식 개관했다.
이번에 완공된 CETRAM은 13,000m2의 규모에 5억 5천만 페소가 투자되었으며 22개 노선과 47개 목적지를 둔 환승센터로 멕시코시티 동부 지역 교통 개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르티 바트레스(Martí Batres) 시티 정부 수반은 이번 주 월요일 산 라자로 모달 환승 센터(CETRAM)를 공식 개관하면서 "이곳을 통해 매일 24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지하철 1호선과 B호선, 4호선과 5호선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 옆에는 동부 여객 버스 터미널(TAPO)이 있어 이용이 훨씬 편리해지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전직 시티정부 수장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이 시작했으며 주변 지역에 대한 추가 정비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인데 Indios Verdes Paradero 환승 정류장의 개조 공사는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산 라사로 세트람(San Lázaro Cetram)은 2017년에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2021년 말에 건설이 시작되었고 이번에 완공이 된 것이다.
한편, 버스 정류장 주변에는 각종 노점상들이 보도를 점령하면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단속을 강화하면서 일반인들의 자유로운 통행을 보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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