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할인행사인 'El Buen Fin'(11.17~11.20)에는 도둑과 소매치기가 50% 이상 증가하게 될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연말 할인 행사인 엘 부엔 핀(El Buen Fin)이 다가옴에 따라 매장에서 도둑과 소매치기의 존재가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보안전문회사인 Alto가 예상했다.
할인행사 기간 동안 범죄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을 주 활동지역으로 정하는데 작년에 비해 올해는 특히 심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주로 멕시코시티, 할리스코, 모렐로스, 베라크루즈, 치아파스, 오악사카에서 특히 심한데 가전제품, 전자제품, 전화, 의류, 신발 부문이 표적이 된다.
이들 절도범들은 라벨을 바꾸거나 바코드를 저렴한 제품에서 떼어내 고가제품에 붙이는 수법으로 절취하고 있다.
이외에도 훔친 물건을 가져가기위해 가방이나 배낭을 전문적으로 훔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상품이 매장에 진열된 후 항상 가격표를 확인 할 것과 보안 카메라와 계산원이 이를 철저히 감시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절도행위가 심한 멕시코는 잃고 나서는 해결이 거의 어렵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 조치만이 피해를 줄일수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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