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는 나이키 회원과 브랜드 후원 운동선수를 위한 운동화 맞춤 제작 워크숍과 독점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키)
나이키(Nike)와 조던(Jordan) 브랜드가 어제(목요일) 멕시코시티 역사지구 중심부에 멕시코에서 “유일무이한 소매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투르비데((Iturbide) 궁전 바로 옆 마데로(Madero) 거리와 간테(Gante) 거리 모퉁이에 있는 매장을 쉽게 찾을 수가 있는데 22,000평방피트가 넘는 대규모의 Nike & Jordan World of Flight Mexico City는 두 소매업체의 라틴 아메리카 첫 매장이며 전 세계 다섯 번째 공동 매장에 해당한다.
쇼핑객들은 9월 7일부터 시작되는 Air Jordan 5 "El Grito"를 포함하여 두 브랜드의 최신 혁신 제품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멕시코의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된 새로운 운동화는 Miguel Hidalgo의 역사적인 "독립의 외침"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1810년 9월 16일 일어난 독립운동의, 자유를 위한 멕시코의 투쟁을 기념하는 동시에 신비주의, 문화 및 전통을 통해 멕시코의 다양성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고 있다.
운동화의 소매가는 미화 225달러에 이른다.
이와 관련, 나이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공간은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의 엘리트 운동선수, 클럽, 협력자 등이 참여하는 독점적인 스포츠, 웰니스 및 창의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나이키 회원들을 위해 설계되었다.”면서 "새로운 3층짜리 멕시코 시티 쇼룸을 '단순한 매장 그 이상'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Jordan World of Flight) 공간에서는 “독점적인 신발 드롭”과 팬들이 에어 조던과 기타 운동화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워크숍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조던 공간에는 “독점적인 고열 신발 제품과 하이퍼로컬 의류 라인업은 물론 조던 워크샵 경험도 느낄 수 있으며 지역 농구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 작품과 사진은 도시의 풍부하고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강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구 회원들을 위한 모임장소도 제공하게 된다.
Nike 공간은 2층에서 시작되며 몰입적인 맞춤 경험과 함께 브랜드의 최신 혁신 기술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데 2층은 여성 및 소녀 전용 공간이며, Nike by You 체험은 Nike Football 존과 함께 3층에 마련되어 있다.
멕시코시티의 풍부한 문화에 영감을 받아 멕시코시티 기반 그래픽 디자이너인 TodoBien Estudio와 협력하여 제작한 한정판 티셔츠, 끈, 듀브라(신발끈 장식 태그)도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