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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나후아또에서 떠나는 기업들, "불안해서 사업 못하겠다"




10년 전에는 누에보레온보다 과나후아토에 더 많은 자본이 들어왔지만, 지금은 북쪽으로 가는 기업이 훨씬 더 많아졌다. 이유는 역시 치안불안 때문이다.

멕시코 경제부(SE)의 데이터에 따르면, 10년 전 과나후아토(Guanajuato)는 누에보레온(Nuevo Leon)보다 더 많은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으며 가장 많은 자본을 유치한 5개 주 중 하나였지만 2023년에는 상위 10위권에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상공회의소연맹(Concamin)의 호세 아부가베르(José Abugaber) 회장은 "말하기가 슬프지만 과나후아토는 누에보레온보다 더 많은 투자지역이었지만 보안문제로 현재는 낮은 수준" 이라고 인정했다.


2010년대에는 기업들이 누에보레온에 머물지 않고 보안이 있는 Bajío(Michoacan, Queretaro, Jalisco, Aguas calientes, Guanajuato) 지역에 집중적으로 몰렸들었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정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즉, Bajío 지역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중요한 붐을 누렸지만 Tesla의 경우처럼 북부 국경에 더 가까워지려는 새로운 투자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역시 기업 운영은 물론 직원의 생명까지 위협받는 지역에서 누가 기업을 지속하겠느냐는 것이다.


운송비용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자동차 부품이나 차량을 북쪽 국경으로 가져가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중부 지역에 투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멕시코 경쟁력 연구소(Imco) 소장 Valeria Moy는 여기에 더해 산업 단지의 포화, 전기 에너지 부족, 직원채용의 어려움 등으로 대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를 가장 많이 받은 북부주는 소노라, 누에보레온, 치와와, 바하칼리포르니아 등으로 86억9600만달러를 집중시켰다. 이는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의 2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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